복음적인 인생관 – 문제를 만났을 때

인생의 문제를 만날 때에는 눈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눈이란 생명의 중심이 되는 영혼을 말합니다. 눈은 몸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점검이 필요한 대상입니다. 눈이 성하면 빛이 온몸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반대로 눈이 성하지 않으면 어둠이 온몸을 감쌀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은 눈에 의존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눈의 상태입니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눅 11:34-35)

…복음은 한 가지만을 중요하게 점검할 뿐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외적인 행위나 선한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지성이나 아주 긴박한 사회적 문제에 관한 우리의 견해도 아닙니다. 우리의 건강이나 가난도 아니며,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혹은 얼마나 많이 배웠는지도 상관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지위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이 우리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문제의 핵심은 바로 우리의 가장 깊고도 중심이 되는 곳에 있는 우리 자신입니다.
행위보다 동기가 중요합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복보다 몸이 중요합니다. 생명보다 영혼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핵심은, 우리가 홀로 하나님과 얼굴을 대면하게 도리 때 어떻게 그분 앞에 서 있을 수 있는 가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까? 눈이 잘 보입니까? 하나님의 빛이 눈을 통해서 우리를 관통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 존재 가운데 퍼져 있습니까? 바로 이 점만 살피면 됩니다.

– “타협할 수 없는 진리 Truth unchanged unchanging”, 마틴 로이드 존스